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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형태나 새로운 소재 보다는
완전히 새로운 발상을 추구 했습니다.

향을 사르며 느끼는 시각적, 후각적 감각 외의 것.

니나히는 '청각적 즐거움'을 담아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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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필수적인 기능과 유기적 개연성을 가지면서

청각적 감각을 제품에 부여해

새로운 공감각적 개념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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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LP판을 턴테이블에 올려 감상하는 것처럼,
다구를 마련해 다례에 따라 차를 즐기는 것처럼,

모든 과정이 마치 하나의 제례적 의식과 같이

마음을 치유하며 경건함을 일깨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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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고 싶을 때 편하고 안전하게 끕니다.

입으로 불면 재가 날리고, 손으로 꺾기엔 쉽지 않습니다.

양초의 스토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작은 스토퍼로

쉽고 안전하게 인센스를 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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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고 난 후 스토퍼에 묻은 재를 재받이에 털어보세요.
아름다운 소리가 향을 사르는 마지막 순간을

하나의 의식과도 같이 장식합니다.

향을 사르고 즐기며 끄는 모든 순간과 행동을

제품의 필수적인 기능과 개연적으로 묶어

새로운 공감각적 개념을 제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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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 기둥을 따라 홀더를 위아래로 이동하여

정방향이나 역방향 등 자유자재로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향을 태우고 싶은 만큼 중간에 위치토록 하여

원하는 만큼만 타다 멈추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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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을 분해하여 제거하고 홀더를 재받이에 난 구멍에 결합하여

선향과 죽향을 모두 기울여 꼽을 수 있습니다.

홀더를 재받이에 결합하는 방향에 따라

각각 선향과 죽향에 맞도록 최적화된 방식으로 장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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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디테일과 배려.

기둥은 두 부분으로 분해할 수 있어 보관에 용이하고

모든 부품을 손으로 분해할 수 있어서
사용중 세척과 광택 등 유지보수에 용이합니다.

홀더의 홀은 3mm 크기로 시중의 모든 인센스 장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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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디자인, 최대한의 기능.
Cheap enough for the worker and good enough for the 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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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ense Bell